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금융시장 상황이 악화하면 비은행 금융기관에 대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회사채 시장 불안이 심화되면 증권사 등에 직접 대출해 신용경색을 막겠다는 것으로, 한국은행의 비은행권 대출은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입니다.